[엑스포츠뉴스닷컴] 시서스가 내장지방 타파에 좋은 식품으로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내장지방 타파에 도움 되는 황금 식품' 중 하나로 소개됐다.
방송에 출연한 주치의들은 시서스가 '지방 흡수를 막고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관절염·당뇨·혈압조절 등에 대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신동진 주치의는 "3000년 전 사람들이 몰랐던 시서스의 효능이 최근 연구 결과로 발표됐다"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안지현 주치의는 "시서스는 캐나다 보건당국과 영국 식품 표준성에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소개됐다. 우리가 지방을 먹으면 흡수되도록 잘게 부수는 성분이 리파아제인데, 시서스 안에 있는 쿼세틴, 이소람네틴 성분이 리파아제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지방을 먹어도 흡수가 덜 되고 지방 배출에 도움이 된다"
신동진 주치의는 "실제 과체중인 사람에게 시서스를 8주간 섭취 시켰을 때 평균 체중 7.4kg, 체지방 12.8%, 허리 둘레 8.6cm 감소했다고 한다"며 "시서스의 쿼세틴과 이소람네틴은 인슐린과 혈당을 조절하는 항당뇨효과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경희 주치의는 "관절염 환자의 통증 정도를 나타내는 '우막 스코어'에서 한 실험에서 시서스 8주 섭취 후 우막스코어가 31%나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다. 시서스가 염증 완화로 인한 통증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된다"고 설명했다.
신동진 주치의는 "실제 비만인 환자에게 8주간 시서스를 섭취시켰을 때 수축기 혈압은 8%, 이완기 혈압은 5% 정도 감소하는 정도로 혈압 조절 효과가 있다고 한다"며 "또한 시서스 복용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2%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0% 정도 상승했다고 한다"는 시험 결과를 전했다.
방송에 출연한 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관절염을 유도한 쥐에 우슬 복합물을 8주 동안 섭취시킨 결과 관절 연골 손상의 평가지표가 60% 개선됐으며, 관절염을 유도한 쥐에 우슬 복합물을 섭취시킨 결과 신실됐던 연골이 재생된 것을 확인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김 한의사는 "물 1L에 건조된 우슬 10g을 넣고 끓이되,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여 10분간 더 끓여주면 된다. 하루에 한 두잔만 챙겨 먹어도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우슬 섭취법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우슬차를 마신 진행자와 패널들은 "우슬 향이 정말 좋았다", "약초 같은 향이 난다", "약간 한약 차 같은 느낌이 난다", "평소에 물처럼 마셔도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송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윤희는 "관절이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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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