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규현이 송가인과 소유진의 이름을 떠올리지 못했다.
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국내 가을특산물 12가지(능이버섯, 남해 전어, 송이버섯, 대전 생닭, 서해안 꽃게, 벌교 꼬막, 완도 전복, 동해 오징어, 공주 한우, 통영 홍합, 영광 굴비, 대천 대하)을 두고 인물퀴즈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벌교 꼬막 문제에서 송가인이 나오자 이름을 말하지 못했다. 이에 강호동은 "(송가인의) 팬덤이 장난이 아니더라"며 놀렸고, 당황한 규현은 지니 주전자를 문지르며 사라지길 원했다. 이에 이수근은 "생각 안 날 수도 있는데 따로 전화드려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규현은 다음 능이버섯 문제에서 소유진의 이름을 말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아니 백선생님 와이프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나영석 PD는 "다음 강식당은 날아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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