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12 20:37 / 기사수정 2010.06.12 21:5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허정무호의 첫 골은 수비수인 이정수에게서 터져나왔다.
12일 (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하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첫경기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인 이정수는 전반 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리슛으로 첫 골을 성공했다.
전반 초반 그리스에 밀리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허정무호는 이정수의 골로 한시름 덜게됐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뛰어 들어오는 이정수를 놓친 그리스는 손 쓸 틈도 없이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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