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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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이영자와 함께 방송은 처음, 엄청나게 신경쓰여"

기사입력 2019.10.25 11:13 / 기사수정 2019.10.25 11:1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경규가 이영자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KBS 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경규, 이영자,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이승철, 강봉규 프로듀서, 황성훈 PD가 참석했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영자와 함께하게 된 이경규. 그는 "방송을 함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서로 성격이 잘 맞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맞춰야할 이유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한 번 해보니 정말 예능대세다. 분위기도 잘 끌어내고 유머도 정상급이다"라며 "이영자와 함께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니 저 또한 기분이 좋다. 즐겁게 녹화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느 면에서 경계 대상이다. 서로 음식을 놓고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신경이 쓰인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한주한주 최선을 다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5일 오후 9시 45분 첫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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