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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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보스' 송창용 감독 "중간 투입, 후반 작업부터 함께 했다"

기사입력 2019.10.22 09:55 / 기사수정 2019.10.22 11: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송창용 감독이 '얼굴없는 보스' 후반 작업부터 함께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얼굴없는 보스'(감독 송창용)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천정명, 진이한, 이하율, 김도훈과 송창용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창용 감독은 "저는 그 전에 기획 제작자로서 코미디 영화 제작을 주로 했다. 감독으로서는 저예산 영화를 두 편 정도 만들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작품은 시나리오 자체가 대작이라 부담이 됐다던 영화다. 또한 중간에 (기존) 감독이 그만둬서 후반 작업부터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창용 감독은 "(영화 참여) 이후 저도 건달에 대해 알아보니 진짜 보스는 이름과 얼굴이 없는 걸 알게 됐다"고 설명해 흥미를 자극했다.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리얼감성 느와르 영화. 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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