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혜진투어가 가심비 미션에 실패하면서 결국 가성비 숙소로 향했다.
21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김준호가 중국 여행 설계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이 홍애동에 제 가심비 호텔이 있다"고 예고했다. 그의 가심비 숙소는 홍애동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널찍하고 쾌적한 방은 물론 황홀한 야경까지 함께 담겨 있었다. 하지만 가심비 미션에 실패하게 될 경우 트리플룸 숙소에 가게 되는 것이었다.
가심비 미션은 5명 중 세 명 이상이 제한시간 1분 안에 150개 이상 만보기를 채우고, 돈을 정확하게 세는 것이었다.
가장 먼저 나서게 된 것은 바로 김준호였다. 하지만 그는 돈을 세던 중, 돈의 단위가 뒤섞인 것을 보고 당황했다. 결국 김준호는 150보를 채우기에는 성공했지만, 돈을 세기에는 실패했다.
이어 홍윤화가 도전했지만 그 역시 실패했다. 한혜진은 독특한 방식으로 만보기를 차고 돈을 셌지만 계산에서 오류를 보였다.
결국 세 사람이 모두 실패하면서 이들은 가심비 호텔이 아닌 가성비 숙소로 향하게 됐다. 특히 박명수는 음산한 숙소의 모습에 말걸음을 멈추고야 말았다.
하지만 막상 문을 열고 들어간 숙소는 깔끔하고 심플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야경 역시 완벽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