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선제 실점하며 0-1로 끌려가고 있었다. 손흥민은 투입 후 얼마 지나지 않은 후반 4분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상단을 강타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스리랑카전, 15일 북한전 등 연이은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뒤에도 변함없이 강력했다.
경기 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는 토트넘 선수단이 스카이스포츠로부터 받은 평점 중 가장 높다. 동점골의 주인공 델레 알리도 6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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