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원진아, 다짜고짜 지창욱 가격…2019년 적응 시작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다짜고짜 지창욱을 가격한 원진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측은 5일 방송을 앞두고 지창욱과 원진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만 냉동될 계획으로 냉동 실험에 참여한 두 남녀,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가 24시간이 아닌 20년 만에 해동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잔뜩 화가 난 얼굴로 비장하게 동찬의 앞에 나타난 미란이 다짜고짜 그의 뺨을 때렸다. 동찬 또한 황당한 표정으로 그녀를 응시하고 있어 둘 사이 갈등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날 녹여주오' 제작진은 "동찬과 미란의 본격적인 2019년 적응기가 시작된다. 꼬여버린 인간관계도, 20년간의 경력 단절도 모두 풀어야 할 숙제가 되어버린 이들이 어떻게 이 웃기고도 안쓰러운 상황을 헤쳐나갈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날 녹여주오'는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