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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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뮤직' 프로젝트 첫 주자 하성운, 오늘(5일) 신곡 발표

기사입력 2019.10.05 09: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피버뮤직 2019' 음원 프로젝트 첫 주인공으로 낙점된 가수 하성운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하성운은 5일 오후 6시 엔씨소프트의 ‘FEVER FESTIVAL 2019(이하 피버페스티벌)' 공식 음원 프로젝트 ‘피버뮤직 2019'를 통해 신곡 ‘Dream of a Dream'을 발매한다.

‘Dream of a Dream'은 하성운의 보컬과 윤상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곡이다. 워너원 출신으로 본인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하성운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프로듀서 윤상은 ‘즐거움'과 ‘도전' 대한 노래를 탄생시켰다.

또 ‘Dream of a Dream'은 윤상의 프로듀싱팀 1Piece의 스타일을 살린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로, 경쾌한 리듬에 다채로운 아르페지오로 몸과 귀가 동시에 반응하는 세련된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곡이다. 윤상은 이번 곡을 통해 하성운의 매력적인 가성을 극대화 시켰다.

하성운은 “윤상 감독님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쁜 마음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 윤상 감독님과 함께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작업한 만큼, 피버뮤직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열정을 노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Dream of a Dream' 음원 발표와 함께 곡의 느낌을 잘 살려줄 리릭 비디오도 함께 공개돼 눈과 귀 모두를 즐겁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피버뮤직 2019'에 하성운을 비롯한 정준일, 빈지노가 합류를 결정했으며 5일부터 순차적으로 피버뮤직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소프트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문화 축제로, 올해 피버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참가하고 e스포츠가 결합된 문화 축제 ‘피버페스티벌'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27일에는 음악 축제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방송인 김신영, 조세호, 남창희가 사회를 맡고 세훈&찬열(EXO-SC), 마마무, AB6IX, 하성운, 정준일, 셀럽파이브, 권진아, 빈지노, 선미, ‘고등래퍼3' 이영지, 윤현선, 김민규가 출연한다. 뮤직 페스티벌 티켓은 오는 8일 티켓링크에서 무료로 예매 가능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피버뮤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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