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가 절실한 SK에 위협을 가했다.
최진행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한화의 시즌 최종전에서 좌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진행은 팀이 1-4로 끌려가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2구 144km/h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7회 현재 2-4, 2점 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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