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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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복서' 이혜리 "장구 치는 모습, 잘 쳐보이게 나왔으면 좋겠다" 웃음

기사입력 2019.09.30 16:17 / 기사수정 2019.09.30 16: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혜리가 '판소리 복서'를 위해 장구를 연습했던 과정을 전했다.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혁기 감독과 배우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혜리는 "장구 연습은 거의 영화 촬영을 들어가기 전부터, 장구 장면을 찍기 직전까지 두 달 정도 정말 열심히 연습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화면에 잘 치는 것처럼 보이도록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휴먼 드라마. 10월 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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