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KCSI' 천정명, 멤버들 위해 특별 피부 클리닉 오픈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도시경찰:KCSI' 천정명이 멤버들에게 피부 관리를 해준다.  

30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는 숙소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멤버들의 바비큐 파티와 피부 관리사로 변신한 천정명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은 마지막 야간 근무를 맡게 된 천정명을 제외하고 숙소에서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먼저 퇴근해 장을 본 뒤 숙소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연다. 세 사람은 고기를 굽고 음식을 직접 해 먹으며 그간 KCSI 요원으로 근무해온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조재윤은 야간 근무를 마치고 숙소에 온 천정명에게 "팩 좀 해달라"며 부탁한다. 평소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천정명이 팩하는 모습을 여러 번 봤기 때문. 씻고 나온 천정명은 조재윤과 이태환의 얼굴에 세심한 손길로 팩을 붙여주는 것은 물론 마사지까지 더하며 달밤의 뷰티 쇼가 펼쳐진다.

이어 조재윤은 팩을 붙인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다가 "팩이 좀 작은 것 같다"고 하자, 천정명은 "스몰 사이즈인가?"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해 본의 아닌 마음의 상처를 입힌다.

이후 같은 팩을 한 천정명의 얼굴은 빈틈이 없는 걸 보고 조재윤은 다시 한번 좌절한다. 이태환까지 팩을 붙인 뒤 세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고, 이때 조재윤의 얼굴을 다 덮지 못하는 팩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해 본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도시경찰:KCSI'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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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