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출루 횟수를 6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6경기 연속 1루를 밟았다. 출루율은 0.369로 상승했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64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1, 3회에 볼넷을 얻었다. 5회 때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에 타석에 올라 또 한 번 볼넷을 골라냈다. 8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날 텍사스는 7-5로 이겼다. 추신수는 홈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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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