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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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임수향 "드라마 흥행하다 보니 협찬도 잘 돼" 웃음

기사입력 2019.09.25 14:14 / 기사수정 2019.09.25 14:1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임수향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25일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에서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이 참석했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2.7%의 시청률에서 시작해, 현재 3.7%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극중 재벌가의 딸 모석희 캐릭터를 맡고 있는 임수향은 "모석희의 행동이 섹시하고 과감한 것 같다. 설정에서 미국에 온 캐릭터라서 그런 부분은 신경쓰지 않았다. 석희의 의상을 보면, TPO에 맞지 않다. 그렇게 의외성을 보여주고 있다보니 시청자 분들이 섹시해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임수향은 어떤 점에 포인트를 둘까. 그는 "정말 자유분방하고 '똘끼' 있는 캐릭터다보니 의상 쪽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요즘에는 드라마가 잘 되다 보니 협찬도 정말 잘 된다. 값진 것도 협찬이 잘 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우아한 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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