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오는 10월 4일 Mnet과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 ‘월드 클래스(World Klass)’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프로그램 예고편에 이어 예비 TOO 20인 연습생들의 첫 V 스페셜 라이브 방송이 연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첫 방송까지 남은 시간까지 약 9일, Mnet 대표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와의 차별점과 ‘월드 클래스’만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봤다.
# ‘대체 어디 있다가 이제야 나타난 거야?’ 비주얼+실력 다 갖춘 준비된 연습생 20인
지난 7월 10일을 시작으로 찬, 치훈, 로빈, 경호, 지수, 타이치, 재윤, 제이유, 웅기, 재호, 케니, 제롬, 경준, 정상, 시준, 리키, 동건, 민수, 한준, 림까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n.CH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Ten Oriented Orchestra)’ 도전에 나선 20인의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한국·일본·중국·미국·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들은 제각각의 매력 있는 페이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개인 퍼포먼스 필름으로 출중한 보컬은 물론 랩, 댄스 실력을 입증하며 ‘월드 클래스’ 첫 방송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더불어 예비 TOO 연습생들은 지난 24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에서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앞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셀프 PR부터 연습생 개개인이 뽑은 동양의 가치, 애교, 다양한 게임, 팬들과의 소통 등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중요 자질인 순발력과 스타성을 뽐냈다.
# 초특급 글로벌 프로듀서 총동원 → 시작부터 남다른 스케일의 데뷔 여정!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뜻한다. 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출발부터 글로벌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이에 머라이어 캐리·어셔·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스타들을 배출 및 육성하고 마이클 잭슨·칸예 웨스트·리하나 등의 앨범 프로듀싱과 히트곡을 탄생시킨 엘에이 리드(L.A.Reid), 미국 힙합 씬의 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빌보드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한 힙합 아티스트 릴 펌(Lil Pump) 등 진정한 ‘월드 클래스’의 해외 프로듀서들과 유명 아티스트들이 예비 TOO 연습생들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뉴욕·LA 3개 지역에서 촬영되는 ‘월드 클래스’는 앞서 지난 7월 개최된 ‘KCON 2019 NY’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 8월에는 ‘KCON 2019 LA’를 통해 20인의 연습생들을 최초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K팝 축제인 ‘KCON’ 무대에 오른 예비 TOO는 첫 시작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인 만큼 역대급 스케일로 전격 데뷔할 예정이다.
#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글로벌 심사단 ‘월드 클래스 위원회’
‘월드 클래스’는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월드 클래스 위원회 시스템을 도입했다. 월드 클래스 위원회는 ‘월드 클래스’ 브이라이브(V앱) 채널 구독자 중 ‘케미비트’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선정되는 ‘월드 클래스’만의 특별 심사인단이다. TOO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아티스트인 만큼, 한국과 해외 구독자를 50:50의 비중으로 선정한다.
# 투표 공정성 확보에도 총력 기울여
이러한 방식으로 매주 월드 클래스 위원회를 선정해 오직 ‘브이라이브(V앱)’의 투표 시스템을 통해 1일 5표의 글로벌 투표를 받으며, 결과 또한 원 데이터 그대로 매주 ‘월드 클래스’ 본방송과 브이라이브(V앱) 스페셜 페이지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차별화된 투표 방식과 함께 지난 23일 오후 공개된 ‘월드 클래스’ 예고편 역시 서바이벌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부술 것을 알렸다. 또한 상상 이상의 미션들과 연습생들의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있어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켰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TOO 최종 데뷔 멤버 10인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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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