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1 12:55 / 기사수정 2010.05.11 12:55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백차승이 미국 독립리그에 진출한다.
미국 독립리그인 골든베이스 유마 스콜피온스에 따르면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출신 백차승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백차승이 선발의 한 축을 맡아 줄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24번이나 선발 등판 한 점을 높히 산것이다.
그는 이번 시즌 초반 트라이아웃을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 재입단을 노렸지만 실패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미국 독립리그에 백차승과 김병현이 같이 뛰게 되었다. 김병현은 지난 7일 오렌지 카운티 플라이어스와 계약했다.
백차승은 2004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아 2008년 센디에이고 파드리스까지 뛰며 통산 16승 18패 1홀드 방어율 4.83을 기록했다.
[사진 =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백차승의 성적 (c) ESPN 프로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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