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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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지창욱X원진아, 남다른 케미로 안방극장 녹인다

기사입력 2019.09.19 10:09 / 기사수정 2019.09.19 10:12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날 녹여주오'의 두 냉동인간 지창욱, 원진아가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28일 첫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20년 후 깨어나며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다. 지창욱과 원진아는 각각 예능국 스타PD 마동찬(지창욱 분)과 취준생 고미란(원진아)으로 분해 '해동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서는 예상치 못하게 '훅' 들어온 설렘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녹였다. 신나하는 미란을 바라보는 동찬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된 것. 이와 함께 "20년 후에,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니?"라는 미란의 목소리는 다가올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동시에 상승시킨다.

이 가운데, ‘날 녹여주오’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지창욱과 원진아는 서로 입을 모아 “너무 즐겁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먼저 지창욱은 원진아에 대해 “상대방을 많이 배려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배우”라며 “앞으로의 호흡이 더욱 기대된다”는 찬사를 보냈다.

이어 원진아 또한 “매 작품마다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이번 작품에서 지창욱 선배님이 그리는 ‘마동찬’은 또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며 “함께 촬영을 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포인트에서 보여주시는 유머러스함과 여유로운 모습에 촬영 마지막까지 기대를 놓지 못할 것 같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이미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지창욱과 원진아. 올가을, 냉동 남녀로 변신한 이들이 보여줄 특별한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날 녹여주오'는 오는 28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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