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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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장미희와 호흡, 6개월 내내 설레 …감사했다"

기사입력 2019.09.18 15:24 / 기사수정 2019.09.18 15:2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선아가 장미희와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선아,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과 박형기 PD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하진 못했지만, 장미희 역시 '시크릿 부티크'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에 김선아는 장미희와의 호흡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뿐만이 아니라 여기 계신 배우분들이 그런 생각을 했을 거다. 배우 생활을 하는 동안 한 번이라도 뵐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다. 성함만 듣던 분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6개월 촬영하는 내내 매번 떨리고 매번 설렜다. 그 포스, 카리스마가 엄청나다. 존재감만으로도 엄청난 것 같다. 역할에서 살짝 벗어나시면 갭 차이가 있다. 항상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한 것 같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도 부럽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권력, 복수, 생존을 위한 독한 여자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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