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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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시아리그' 한·중·일 대학 아이스하키 인터리그 개막

기사입력 2010.05.07 14:57 / 기사수정 2010.05.07 14:57

온라인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아시아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인터리그가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리는 '2010 유니버시티 챌린지컵 오브 아시아'는 한·중·일 대학팀의 '작은 아시아리그'다.

한국 대표로 연세대가, 중·일에서는 각 대학 선발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아이스하키 협회에서 아시아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전략 발전 그룹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가 처음 열리는 대회로 현재는 한·중·일 3개국이 참가하지만, 대회 개최 전 북한과 대만, 홍콩 등 여타 아시아팀들의 참가 논의도 있었던 만큼 향후 더 큰 대회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대회다.

일본 명문대학팀인 토요, 와세다 등의 선발팀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성인 대표팀에 선발돼 디비전 1 잔류에 큰 공을 세운 박성제(골리)와 주전 공격수 김상욱의 활약에 따른 연세대의 분전을 기대해 볼만 하다.

○ 2010 유니버시티 챌린지컵 오브 아시아 일정

5월 12일 (수) 오후 1시 30분 한국대표(연세대) 對 중국 선발
5월 13일 (목) 오후 1시 30분 중국 선발 對 일본 선발
5월 14일 (금) 오후 1시 30분 한국대표(연세대) 對 일본 선발


[사진=박성제 (C)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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