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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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게임 캐릭터로 변신해 그린테크 알린다

기사입력 2010.05.06 18:04 / 기사수정 2010.05.06 18:04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삼성 '두근두근 Tomorrow 그린테크' 캠페인이 홍보모델인 2AM이 등장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웹 게임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게임 애플리케이션은 삼성의 PET 병 재활용 친환경 기술을 알리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2AM 멤버들이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연예인이 캠페인을 위해 캐릭터로 등장하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게임은 조권, 창민, 슬옹, 진운 등 2AM 멤버들 중 한 명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길을 걸으며 PET 병을 수거하는 게임이다. 간단하면서도 중독성이 있어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친환경과 관련된 상식 문제들이 출제되어 교육적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게임 점수에 퀴즈 점수까지 합산해 개인의 기록이 서버에 저장되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증정 될 예정이다.

웹 버전은 플래시 게임으로 지난 30일 '두근두근 Tomorrow' 공식 블로그(http://samsungcampaign.com)에서 공개되었으며 모바일 버전의 게임 애플리케이션은 5월 중에 티스토어, 쇼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근 '깨방정'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조권은 "많은 촬영을 경험해보았지만 게임의 캐릭터로 변신하는 것은 흥미진진한 경험이었다."라며 "많은 분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그린테크를 친근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삼성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관계자는 "이번 '그린테크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의 목적은 일반인들이 친환경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하는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연예인이 캠페인을 위해 캐릭터로 등장하는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두근두근 Tomorrow 게임 시작화면 캡처]



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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