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제미니 맨'(감독 이안)이 윌 스미스의 1인 2역 반전 스틸을 공개했다.
윌 스미스가 '알라딘'의 마법 같은 흥행 이후 첫 번째 컴백작으로 '제미니 맨'을 확정했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 분)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나서는 액션 프로젝트.
공개된 스틸에서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현재의 윌 스미스의 얼굴과 현재보다 수십년은 젊어진 윌 스미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미니 맨'에 등장하는 레전드 요원 헨리와 의문의 요원 헨리 주니어 모두 윌 스미스가 직접 연기했다.
장년의 윌 스미스가 풍기는 노련함, 청년의 윌 스미스 눈빛에서 느껴지는 패기와 공격성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연기력이 놀랍다.
윌 스미스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한 멀티테이너 중 한 명이다. 배우, 프로듀서, 뮤지션, 각본가,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70여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그에게도 '제미니 맨'은 정말 특별한 작품이 될 예정이다.
'제미니 맨'은 그의 젊은 시절의 모습까지 섭렵하는 작품이기에 필모그래피 최정점에 선 글로벌 스타 윌 스미스에게 새로운 분기점이 될 영화로 주목받는 중이다.
특히 윌 스미스는 배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해 눈길을 끈다. 헨리 주니어를 연기하는 현장 영상을 올리거나 23살 시절 비디오를 업로드 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 이다.
'제미니 맨'은 10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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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