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음악 빨리"…'전역' 지소울, 곧바로 열일 예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지소울이 육군 만기전역 소감을 전했다. 

지소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했습니다! 군대 이해 안되는거 힘든 것도 많았지만 정말 너무 멋있고 좋은 친구들과 같이 군생활 할수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그는 "너무 많이 배우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남아있는 모든 병사 친구들 제발 사고없이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새로운 음악 최대한 빨리 들려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함께 복무한 동료들과의 사진 및 영상을 게시했다. 

소속사 하이어 뮤직 관계자는 "지소울이 전역 당일부터 녹음을 시작한다"며 지소울의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기대케 했다. 

한편 지소울은 지난 2017년 12월 26일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으며, 이후 성실하게 군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4일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부대에서 전역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지소울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