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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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이협까지"…'W프로젝트4' 성장한 루키들의 '1분 1초' [쥬크박스]

기사입력 2019.09.02 18:00 / 기사수정 2019.09.02 11: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성장해서 돌아왔다. 

2일 오후 6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W프로젝트4'의 디지털 싱글 '1분 1초(돌아와줘)'가 공개됐다. 

'W프로젝트'는 울림의 신인 론칭 프로젝트로 앞서 골든차일드도 이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네 번째 주자로는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사랑받은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와 비공개 연습생 이성준이 나섰다. '프로듀스X101' 종영 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됐다. 

티저 공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W 프로젝트4'의 싱글곡 '1분 1초(돌아와줘)'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팝댄스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인다. 

'함께였던 그 시간들 그 공간 속 사랑했던 모든 순간이 그리워', ''기다릴게 돌아와/한순간 1분 1초도 잊은 적 없어', '기다릴게 올 때까지/너 없는 하루 1초도 의미가 없어', '약속할게 계속 너를 기다릴게/다시 한번 널 안을게 내 품속으로' 등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길 바라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극대화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이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블랙 앤 화이트로 어두운 세트에서 한층 성장한 실력을 뽐냈다.  


'프로듀스X101' 참가자들 중 먼저 발빠르게 움직인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루키들이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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