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4년 만의 공식석상…'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시사회 참석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류승범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홍보 활동에 나선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28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 배급 시사회를 진행한다. 

언론 배급 시사회는 작품의 완성본을 첫 공개하는 자리. '타짜: 원 아이드 잭'은 2016년 김기덕 감독 영화 '그물' 이후 선보이는 류승범의 3년만 복귀작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류승범은 당초 해외 거주 등의 이유로 제작보고회, 인터뷰 등 홍보 활동에 일절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나, 이날 논의 끝에 언론시사회 참석 소식을 전했다. 공식 석상으로는 2015년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4년 만이다. 

따라서 이 자리에는 박정민, 류승범,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와 권오광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짜: 원 아이드 잭'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9월 11일 개봉.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롯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