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임창정이 가을과 어우러지는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23일부터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5집 콘셉트 이미지들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한 이미지 속 임창정은 뉴욕의 거리를 거닐며 미소 짓거나, 가을에 어울리는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사진과 함께 임창정은 "앨범 속지 그림들. 오늘부터 발매일까지"라거나 "이제 딱 2주 남았다는 거. 근질근질해. 유출시키고 싶어서"라며 앨범 발매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할 것을 알리고 있다.
임창정의 정규 15집은 발라드부터 미디엄, 알앤비(R&B), 풀 밴드 느낌의 재즈스윙 알앤비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것은 물론 각 트랙 제목이 달력처럼 월별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2018년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로 각종 음원 차트 2주 연속 1위 올킬을 비롯해 지상파 음악방송 차트 1위, 골든디스크 '올해의 발라드 상' 등 가요계를 휩쓸었던 임창정은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이 익히 알고 있던 ‘임창정표 감성’이 아닌 새로운 매력의 발라드 감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컴백 소식만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임창정의 정규 15집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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