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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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정지우 감독 "정해인, 비현실적인 느낌…부담스러워" 웃음

기사입력 2019.08.21 11:27 / 기사수정 2019.08.21 11:2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정지우 감독이 정해인의 첫인상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정해인, 정지우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해인은 정지우 감독의 연락처를 먼저 물어봤다고 밝혔다. 그는 "첫 미팅을 하고 감독님과 헤어지려고 할 때 너무 아쉬웠다"며 "저를 좋게 봐주신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에 연락처를 여쭈어봤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선영이 "감독님도 아쉬운 점이 있었냐"고 하자, 정 감독은 "아쉬운 점은 없었지만 배우를 처음 만나게 되면 부담스럽다"며 "(정)해인 님은 가까이서 보면 비현실적인 느낌이 있기 때문에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이에 정해인은 "죄송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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