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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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벤져스, 샘 해밍턴 수상에 감동...건나블리X시안 in 축구장(ft.도경완) [종합]

기사입력 2019.08.18 19:4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윌벤져스가 샘 해밍턴의 수상에 감동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윌벤져스의 시상식 나들이, 건나블리의 아침일상, 나은-시안이의 재회, 건나블리-시안이의 축구장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시상식 참석을 위해 헤어숍에 들렀다. 윌리엄은 사람들에게 아빠가 상을 받는다고 자랑을 하고 다녔다. 

윌벤져스는 같은 헤어숍을 찾은 연기자 신예은을 만났다. 신예은은 윌벤져스에게 다이어트 도시락을 함께 먹자고 했다. 윌벤져스는 옥수수, 오이, 당근 등 예상치 못한 건강 도시락에 당황한 얼굴이었다.

시상식장에 도착한 윌벤져스는 대기실에서 다른 수상자들에게 꽃을 한 송이씩 선물했다. 윌벤져스는 노라조, 에이프릴 나은, 혜리, 오마이걸 등을 만나며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의 응원 속에 올해의 외국인 예능인상을 받았다. 윌리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 최고"라고 말하며 샘 해밍턴의 수상을 축하했다. 



건나블리는 박주호와 이동국이 참여하는 K리그 올스타전을 위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아침을 맞았다. 건후는 VJ 삼촌들이 하는 슬레이트 치기를 하느라 바빴다.

건후는 나은이가 준비해놓은 가족사진 액자를 들었다. 나은이는 혹시 건후가 액자를 깨트릴까봐 재빠르게 달려와 안 된다고 얘기하며 액자를 다시 올려놨다.

건후는 액자를 포기하고 전화를 하려고 시도했다. 나은이는 또 쫓아와서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안 된다고 했다. 설움이 폭발한 건후는 나은이에게 분노의 7연타를 퍼부었다. 이에 나은이도 화가 나 건후를 밀었다.


건나블리는 화해를 한 뒤 호텔 조식을 즐겼다. 건후는 찹쌀죽이 입에 맞았는지 연신 죽만 먹었다. 건후는 나은이에게도 죽을 먹여줬다.

나은이는 1년 만에 시안이와 재회했다. 오랜만에 만난 나은이와 시안이는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다행히 오두막에서 만난 나방 덕분에 어색한 분위기가 풀렸다.



도경완은 아이들의 축구장 일정을 위한 일일 보호자로 나서며 그토록 고대하던 나은이와의 만남을 가졌다. 도경완은 나은이가 자신을 보자마자 품으로 쏙 들어오자 얼굴이 빨개졌다.

도경완은 건나블리, 시안이를 데리고 축구장에 도착, 경기에 앞서 박주호와 이동국을 만났다. 나은이는 이동국이 등장하자 아빠는 두고 이동국에게 다가갔다.

박주호는 건후를 안고 있다가 이동국에게 가는 나은이를 발견하고는 누구 손을 잡고 입장할 건지 물어봤다. 나은이는 망설임 없이 시안이 아빠 이동국을 선택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시안이가 에스코트 키즈로 이동국 손을 잡고 나갔다. 이어 건나블리가 매치볼 키즈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나은이는 무사히 매치볼 키즈 역할을 해낸 뒤 곧 경기에 나설 박주호를 향해 "아빠 사랑해"라고 응원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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