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14 14:23 / 기사수정 2019.08.14 14:24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로 기록된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직전까지 '세계 수비수 레코드'였던 페이질 판 다이크의 그림자를 밟을 필요가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한국시간) "조니 에반스(레스터 시티)는 전 동료 매과이어가 판 다이크의 자취를 따라갈 필요가 있다고 귀띔했다"며 "매과이어가 맨유 이적 후 판 다이크와 비슷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했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매과이어는 8000만 파운드(약 117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는 판 다이크가 리버풀로 거취를 옮길 당시 '세계 수비수 레코드'였던 7500만 파운드(약 1096억 원)를 뛰어넘는 금액이다. 이에 매과이어가 걸맞은 값어치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은 아직까지도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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