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임시완이 여진구를 향한 의리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재 OCN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에 한참인 임시완이 여진구를 위해 '호텔 델루나' 현장에 간식차를 보낸 것이다.
사진 속 여진구는 수트를 차려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임시완은 '타인은 지옥이다' 콘셉트에 맞게 "에덴고시원 지배원 구함"이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임시완의 간식차에 "303호 윤종우 씨 인간 손님은 404호입니다. 객실 잡아드릴까요? #깜짝선물 #너무고마워요형"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과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시완이 출연하는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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