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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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아이콘' 방탄소년단 日 싱글도 100만 넘겼다

기사입력 2019.08.09 11: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싱글 앨범 첫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9일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열 번째 싱글 ‘Lights/Boy With Luv'는 100만장 이상의 출하로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방탄소년단은 싱글로 ‘밀리언' 인증을 받은 최초의 한국 가수이자 해외 첫 남성 아티스트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일곱 번째 싱글 ‘피 땀 눈물(血、汗、涙)'로 ‘플래티넘'을 획득했고, 여덟 번째 싱글 ‘MIC Drop/DNA/Crystal Snow',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 아홉 번째 싱글 ‘FAKE LOVE/Airplane pt.2'로 통산 3번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달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장 이상), 플래티넘(25만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 이상), 밀리언(100만장 이상)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Lights/Boy With Luv'는 발매 직후 7일 연속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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