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화의 앤디와 유선호가 뭉쳐 바쁜 아이돌들을 위한 힐링 카페를 오픈한다.
라이프타임 채널이 색다른 힐링 예능 ‘아이돌다방’ 제작을 확정했다. 일명 ‘아이돌 조상’ 그룹 신화의 앤디와 '프로듀스 101' 출신의 ‘아기 아이돌’ 유선호가 만나 ‘아이돌다방’을 운영하는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경력직 아이돌인 두 사람이 현직 아이돌들의 고민부터 다양한 사연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힐링을 선사할 예정. 20년 연차를 뛰어넘는 신, 구 아이돌의 특급 케미가 기대감을 북돋는다.
‘아이돌다방’은 MC 앤디와 유선호가 직접 게스트를 위한 음료를 준비, 바쁜 하루를 보낸 아이돌들에게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 라이프타임 채널이 KT 올레tv모바일과 공동제작해 18일 오후 11시 4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KT 올레tv모바일에서는 14일 오후 6시 선공개된다.
앤디와 유선호는 특유의 유쾌한 웃음과 진솔한 대화로 아이돌 손님들을 무장해제 시킬 예정. 특히 이들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토크로 아이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 내며 활동에 지친 아이돌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 준다는 계획이다.
‘아이돌다방’을 찾을 첫 번째 게스트는 다재다능 만능 아이돌 ‘펜타곤’이다. 펜타곤은 본격 개인 매력 어필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뮤직 비디오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종합 선물 세트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 어디서도 터놓지 못했던 본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라이프타임과 KT 올레tv모바일은 현재 방송 중인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런치박스’에 이어 다시 한번 TV와 OTT를 넘나드는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통해 시청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라이프타임은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1억 5천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여성 채널이자 미국 1위의 TV 영화 채널이다. 한국에서 2017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라이프타임은 ‘파자마 프렌즈’, ‘밝히는 연애코치’, ‘다시 날개 다나’, ‘스무살은 처음이라’, ‘솔비의 로마 공주 메이커’ 등 TV와 디지털은 넘나드는 색깔있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라이프타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