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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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지효, 일&사랑 모두 잡은 톱 아이돌 커플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19.08.05 14:50 / 기사수정 2019.08.05 13: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공개 열애 커플로 거듭났다. 

5일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와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임은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시기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만남은 이미 여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알음알음 이야기 된 바 있다. 결국 두 사람의 한남동 집 데이트이 포착되면서 열애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지효는 올해 초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했으며, 두 사람의 만남은 주로 강다니엘의 한남동 집에서 이뤄졌다. 트와이스는 숙소 생활 중인 반면에 강다니엘이 현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 거주 중이라 보안 유지에 적합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효는 자신의 차는 물론 멤버의 차를 타고 이 곳을 찾았다.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고, 트와이스도 투어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두 사람은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을 쪼개서 만남을 가진 것. 


특히 워너원 활동 종료 후 6개월 가까이 공백을 가진 뒤 내놓은 강다니엘의 솔로 앨범 발매일도 지효와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새 앨범 'color on me'를 발매하고 팬쇼케이스를 갖는 특별한 날에도 연인의 축하를 받은 것. 두 사람의 만남은 강다니엘 및 지효와 친한 선배가 다리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할 수 없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인정하게 됐지만 공개 열애 후폭풍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 모두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당장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첫주 누적 판매량이 46만장을 기록, 역대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트와이스는 발표한 모든 곡이 히트한 수식어가 필요하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이다. 대표적 아이돌 스타인 두 사람의 만남이 양 팬덤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 것인지도 관심사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에 이어 9월 7일과 13일에는 방콕과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쿠알라룸푸그 공연 및 10월 23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일본 7개 도시에서 12회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갖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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