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04 23:18 / 기사수정 2010.04.04 23:18
[엑스포츠뉴스=남지현기자] 4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소나타 K-리그 2010 6R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서울과 수원의 경기는 지난 경기를 되돌아봐도 많은 관중이 관람을 하기도 하고 최대 인원 관람 기록도 세운 적이 있는 만큼 관심이 높은 경기이기도 하다. 더욱이 이번 경기에서는 FC 서울이 5만 명의 관중이 경기를 관람할 경우, 도넛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경기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경기 초반부터 몸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서포터의 응원 또한 굉장한 열기를 띄면서 경기가 진행이 됐다. 서울은 끈질기게 수원의 골문을 두드렸고, 에스테베즈의 득점을 시작으로 정조국, 최효진의 골이 전반에 연속으로 터지면서 3-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전은 양팀 모두 활발한 공격과 수비를 펼쳐 수원의 강민수가 득점을 하고 3-1로 서울이 승리를 거두며 경기가 끝났다. 홈에서의 즐거운 승리를 거둔 FC 서울의 경기 모습을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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