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강성욱 출연 '같이 살래요' VOD 서비스 중단" [공식입장]

김예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성욱의 성폭행 논란에 '같이 살래요'도 VOD 서비스를 중단한다.

KBS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에 "강성욱이 출연한 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VOD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성욱은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017년 8월 자신의 남자 대학동기와 함께 여성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강성욱은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얼굴을 알린 뮤지컬배우다. '하트시그널' 이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KBS 2TV '같이 살래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이에 '같이 살래요' 외에도 '하트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강성욱 출연 프로그램 모두 VOD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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