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7 21:01 / 기사수정 2010.03.27 21:01
[엑스포츠뉴스=전유제 인턴 기자] 박찬호의 소속팀 뉴욕 양키스의 주장 데릭 지터가 야구 구단주라는 꿈을 꾸고 있다.
지난 25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전설적인 농구스타 출신이자 현재 NBA 샬롯 밥캐츠의 구단주인 마이클 조던이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조던 역시 은퇴 후 수년간 준비해 온 결과이기에 자신 또한 꾸준한 준비로 반드시 야구 구단주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이에 지터는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안다며 은퇴 후 구단주를 꿈꾼 여러 선배보다 더 잘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는 현재 양키스 생활에 만족하며 야구를 그만둘 생각은 없다고 한다. 올해 35세인 그는 1차 계획은 선수생활을 오랫동안 부상 없이하는 것이고 그 이후 구단주가 되는 것이라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반지를 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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