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늘(23일) 2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2일 17만2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44만5473명을 불러모았다. 17일 개봉 이후 6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도 기록하고 있다. 오늘 중으로 250만 관객을 넘어설 예정이다.
'라이온 킹'은 개봉 이후 평점도 역상승하며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CGV골든에그지수는 92%로 올라서며 성별로 여성 61%, 남성 39%의 관객들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2030 영화 주요 타겟 70%에 가까운 관객들이 관람하며 흥행 레이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라이온 킹'은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더빙 라인업으로 전세계 탑스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이 대거 참여했다. 현존하고 있는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한스 짐머와 세계적인 천재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가 참여해 음악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 IMAX, 4DX, 리얼 3D, 돌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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