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 만에 독립군 되자"…'봉오동 전투' 틱톡 스페셜 스티커 출시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봉오동 전투' 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하 ‘틱톡’)과 22일 스페셜 스티커를 출시한다. 

‘틱톡’을 이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라도 15초 안에 '봉오동 전투' 속 독립군이 될 수 있다. ‘틱톡’을 실행하고 '봉오동 전투' 스티커를 적용하면, 화면 속 이용자의 모습이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이 변신한다. 흑백 필터 효과와 텍스트까지, 마치 영화 포스터처럼 완성되는 '봉오동 전투' 스티커는 이용자들이 실제 1920년 6월 봉오동을 누비던 독립군이 된 듯한 감흥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오는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스티커를 활용해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봉오동 전투' 스티커를 활용해 영화 속 독립군이 되어 보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도 도전해보는 이벤트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경품은 ‘틱톡’ 애플리케이션 및 쇼박스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이야기. 오는 8월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주)쇼박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