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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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담력훈련 꼴찌는 이용진…아이돌 특집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19.07.21 19: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플레이어' 멤버들이 아이돌이 됐다. 

21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에서는 담력훈련에 이어 아이돌 특집이 막을 올렸다. 

이날 멤버들의 담력훈련이 이어졌다. 시작을 하기 전부터 두려움을 호소했던 김동현은 "이런거 하면 밤에 잠 못 자는데.."라고 말했다. 이진호와 함께 '아무말 대잔치'를 하기도. 모든 훈련을 마친 후에는 "마지막 전기톱은 상상력이 좋으니까. 저는 몰입을 잘한다. 격투기 선수들은 몰입을 잘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황제성은 유일하게 홀로 담력훈련에 나섰다. 그는 "나 다리에 힘 풀릴 것 같아. 진짜 너무 하기 싫은데"라는 말과 함께 입장한 후 내내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또 막내 라인인 이이경과 정혁은 CCM을 부르며 담력훈련을 시작, 다른 멤버들보다는 즐기며 임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관문에서 등장하는 전기톱에는 아연실색, 멤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첫 플레이가 끝난 후 멤버들의 출연료 차감액이 공개됐다. 1등은 8회 웃은 이이경이었고, 꼴찌는 69회를 웃은 이용진이었다. 69만원을 덜 받게 된 이용진은 "먼저들 퇴근하고 계시면 저는 쑥이라도 팔아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두 번째 플레이인 아이돌 특집의 막이 올랐다. 멤버들은 등장부터 비와이, 비 등 유명 가수들로 꾸몄다. 민소매를 입고 나타난 이이경은 아침부터 제모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플레이어 101' 스튜디오에 입성한 멤버들은 "너무 진짜처럼 해놨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비와이, 신동, 김수용 등 다수의 게스트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X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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