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19 17:36 / 기사수정 2010.03.19 17:36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철권 6 초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21일(일), 'Named 2010'(네임드 2010)에서 각 게임의 유명 플레이어들이 꿈의 매치를 펼친다.
'Named 2010'에서는 36명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서든어택에서는 리그 5관왕에 빛나는 ESU(이한울, 임경운, 정종훈, 방민혁, 강건)을 비롯해, 'E-stars seoul 2008 아시아챔피언십' 우승팀 KSP-Gaming(송현규, 정현섭, 김성태, 이제문, 정현후), 2차 리그 우승팀 Battle Zone(고대원, 이상은, 최원중, 백승훈, 허태준), 11번가 슈퍼리그 준우승팀 Alive.L(정재묵, 윤현식, 박지호, 이승규, 조용준)이 출전한다.
던파에서는 2대 대장 전 챔피언인 조승호와 3대 개인전 챔피언 박정완 등이 출전한다. 은퇴한 박정완, 조승호의 다시 볼 수 없을 경기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철권 6에서는 각 대회 상위권에 랭킹된 선수들이 팀을 이뤄 출전한다. Resurrection(배재민, 김정우, 장종혁), 스페셜리스트(홍선표, 한동욱, 민정현), 슈퍼스타(박일권, 최선휘, 김현진), 왕년의 우승자들(주정웅, 신동일, 김제우)이 참가,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철권 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배재민은 군 제대 후 오랜만의 경기 출전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리그는 4강 토너먼트전으로 펼쳐지며 서든어택은 5대 5 팀 전, 던파는 1대 1 개인전, 철권 6은 3대 3 팀 전으로 진행된다. 서든어택은 전후반 7라운드 공격포인트제로 진행되며 맵은 '크로스포트', '제3보급창고', '드래곤로드', '웨스턴', '프로방스'가 사용된다. 던파는 4강 및 3, 4위전은 5전 3선 승 제로, 결승전은 7전 4선 승제로 진행되며 맵은 '주점', '사망의 탑', '설산수련장'이 쓰인다. 철권 6은 4세트 선승제로 진행된다.
'Named 2010'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당일 오후 1시부터 온게임넷에서 성승헌 캐스터, 정준(던파), 온상민(서든어택), 이상준(철권 6)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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