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16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시즌 21호포.
최정은 1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팀간 10차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정은 SK가 5-4로 앞서고 있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문광은의 6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만들었다. 비거리 115m. 6월 25일 LG전 멀티포 이후 16경기 만의 홈런이다.
최정의 홈런으로 SK는 7회 6-4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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