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18 14:30 / 기사수정 2010.03.18 14:30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엔트리브소프트와 지크레스트가 '트릭스터' 일본 서비스 재계약에 합의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일본의 유력 게임 배급사인 지크레스트(GCREST, Inc. 대표 사이조 신이치)와 자사가 개발한 MMORPG '트릭스터'(trickster.gametree.co.kr) 일본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트릭스터'는 지난 2004년 2월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드릴을 사용해 땅속에서 카드와 아이템을 수집하는 드릴 시스템이 특징적인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작 중 하나다.
지난 2005년 3월부터 '트릭스터'의 일본 서비스를 맡아온 지크레스트는 인기 블로그 사이트인 아메바(AMEBA)를 운영하는 일본 유명 IT기업 사이버에이전트의 자회사로 일본 웹 머니 어워드에서 'BEST GAMES' 상을 2007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자체 온라인게임 전문 사이트 Atgames(www.atgames.jp)로 'BEST GAME PORTAL' 상도 받은 최고의 퍼블리싱 회사다.
엔트리브소프트 글로벌사업추진실 강희재 실장은 "먼저, 지금까지 일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지크레스트와 재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트릭스터' 일본 서비스에 대해 조기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양사가 지난 5년간 구축해 온 탄탄한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트릭스터'가 일본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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