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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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콤비' 유병재, 기상천외 벌칙에 "이런 프로그램이 어딨냐" 버럭

기사입력 2019.07.12 11:27 / 기사수정 2019.07.12 13:0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이진호의 '숨은 절친' 유병재가 '찰떡콤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른다.

14일 방송되는 JTBC '찰떡콤비'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진호의 스페셜 콤비로 초대된 유병재의 활약이 그려진다.

유병재는 최근 진행된 '찰떡콤비' 녹화에서 시작과 동시에 치뤄진 형님들의 호된 신고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색겨루기' 대결에 겁에 질려 뒷걸음질을 치는가 하면, 기상천외한 벌칙들에 "뭐 이런 프로그램이 다있냐"며 온몸으로 분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존 막내로 형들에게 혹독한 내리사랑을 겪어온 이진호는 새로운 막내 유병재가 출연하자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그대로 실천하며 막내 탈출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 '음소거 예능'의 시대를 연 '침묵 게임' 코너를 통해 말없이 몸동작으로만 퀴즈를 맞히는 '침묵의 끝말잇기'가 진행된다. 특히 몸 쓰는데 일가견이 있는 이수근은 찰떡같은 표현력으로 음소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찰떡콤비'는 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찰떡콤비'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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