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어릴 적 사진 공개 '모태미녀' 입증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측은 첫방송을 앞두고 네이버TV를 통해 미방영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스페인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미용실까지 차를 타고 가는 중 잠시 휴게소에 들렀다. 이때 이민정이 "제 어릴 때 보여드릴까요?"라며 휴대폰으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금의 이민정과 다르지 않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멤버들은 "어릴 때 눈이 더 크다", "똑같이 생겼다"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때 김광규는 "어릴 때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멤버들이 믿지 못했고, 그는 "어릴 때 나 귀여웠다"고 주장했다. 막내 정채연만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1일 오후 10시 1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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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