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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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이다희, 이재욱 촬영장 찾아간다…심쿵 투샷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04 16:47 / 기사수정 2019.07.04 16:53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이다희가 이재욱의 촬영장을 찾아간다.

tvN 수목드라마 '검블유'에서 차현(이다희 분)과 설지환(이재욱)은 막장드라마 마니아와 악역 조연 배우라는 독특한 조합을 자랑한다. 영화 같았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등장하는 매 순간마다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둘은 극 중 최고로 귀여운 커플을 예고해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순수한 지환의 반전 매력과, 그 앞에서만 유독 마음이 약해지는 차현의 변화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 9회 방송에서는 사고 이후 극 중 드라마 '장모님이 왜 그럴까'에서 하차했던 지환이 재출연 소식을 알렸다. 차현은 기뻐하며 손수 포털사이트에 지환의 프로필을 적어 넣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검블유' 측은 차현과 지환의 비주얼 심쿵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장모님이 왜 그럴까'의 촬영 현장. 차현은 극중에서 열연 중인 지환을 진지하게 지켜보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환과 너무 가까워져 놀란 듯 살짝 긴장한 차현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차현은 조연 배우라는 이유로 스태프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던 지환을 대신해 “내가 설지환 배우 매니저다”라며 그를 챙겨왔다. 이번에도 지환의 매니저를 자처해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아간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높인다. 차현과 지환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검블유'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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