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변요한 "30점짜리 배우...계속 성장하고 싶다"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변요한이 근황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배우 변요한의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변요한은 "요즘 반려견 '복자'와 거의 하루 종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제는 변요한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수염과 관련하여 작품 속 수염이 본인 수염이 맞냐는 질문에 "진짜 제 수염이 맞다. 저도 제가 그렇게 많이 날 줄 몰랐다"며, "작품을 할 때 수염을 붙였을 때보다 길렀을 때 마음가짐이 달라져 기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준급의 드럼 실력을 갖춘 변요한은 최근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을 위해 영화 '스타 이즈 본'에 나오는 곡을 직접 연주해주기도 했다. 그는 “주변에 음악 하는 분들이 있어서 독학으로 배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 자신에게 몇 점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는 30점이라고 답하며 “계속 성장하고 싶고, 가능성을 더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궁금한 배우, 그리고 필요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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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