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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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홈경기 4연승!

기사입력 2006.02.27 09:28 / 기사수정 2006.02.27 09:28

최미란 기자
KT&G가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에서 주전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전자랜드에게 99-77로 대승하며 홈경기 4연승을 거뒀다. 한편 전자랜드는 12연패 수렁에 빠졌다.

KT&G는 키칭스의 골밑 공격과 김성철의 내,외곽 공격으로 24-22의 근소한 차이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서도 KT&G는 연이은 속공과 외곽슛, 그리고 윤영필과 존스의 덩크로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전반을 53-24로 크게 앞서 나가며 사실상 승리를 예고했다. 전자랜드는 2쿼터에서 브라운의 골밑슛으로 단 2득점만을 성공시키며 역대 한 쿼터 최소 득점 타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후반들어 KT&G는 더욱 공격에 불을 붙였다. 79-47, 32점차이로 시작된 4쿼터는 양 팀 모두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하며 식스맨을 기용했다. 

이날 주희정은 17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이전 경기까지 1699리바운드를 기록중이던 주희정은 1쿼터 3분 경 리바운드에 성공하며 통산 7번째로 17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팀명

1Q

2Q

3Q

4Q

합계

안양 KT&G 카이츠

24

29

26

20

99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22

2

23

30

77


[선수별 주요기록]


안양 KT&G

단테 존스 20득점(3점슛 2개, 덩크슛 4개)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김성철 19득점(3점슛 2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
은희석 16득점(3점슛 4개) 5리바운드 6어시스트 1굿디펜스
키칭스 16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
윤영필 10득점(덩크슛 1개)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신동한 9득점(3점슛 1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
주희정 4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홍사붕 4득점 1리바운드 1굿디펜스
송태영 1득점 1스틸 1블록


인천 전자랜드

브라운 17득점(덩크슛 5개) 12리바운드 1블록
해밀턴 17득점(덩크슛 1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택훈 9득점(3점슛 1개)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박훈근 9득점(3점슛 1개) 4리바운드 1스틸
이현수 8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태진 7득점(3점슛 1개) 3어시스트
박규현 4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굿디펜스
임효성 3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정재호 3득점(3점슛 1개) 4어시스트
최명도 3어시스트
석명준 2리바운드
천일환 1어시스트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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