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7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 시구자에 가수 강다니엘을 선정했다.
롯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가수 강다니엘이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부산 출신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어 많은 팬들이 온라인상에서 강다니엘의 사직야구장 시구를 기원하기도 했다. 또, 본인 역시 지난 2018년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사직야구장에 불러 달라'며 시구를 희망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이날 시구에 앞서 오거돈 부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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