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레벨업' 한보름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와 관련 '레벨업' 측은 2일 신연화가 단정한 오피스룩 차림을 한 채 직원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곳에서 평범한 신입사원이었던 신연화의 삶을 몇 년 동안 꼬이게 만든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그녀는 좋아하는 게임에 관해서라면 불도저와 같은 추진력과 열정을 자랑하지만 별안간 회사에서 '꿀 빠는' 이미지로 낙인찍히는 과정이 등장, 순탄치 않은 그녀의 오피스 라이프가 시작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신연화가 뜻밖의 오해로 몇 년 동안 고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 오해를 해소하고 부도 위기를 맞은 회사를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레벨업'은 7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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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