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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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2010, 동호인 상대로 프리 테스트 개최

기사입력 2010.03.03 16:23 / 기사수정 2022.04.16 18:12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 투르드코리아조직위원회는 투르드코리아 2010 스페셜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하여 오는 3월 14일(일) 오전 9시부터 강원도 춘천 송암동 일원 도로에서'투르드코리아 2010 스페셜대회 프리테스트'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2일부터 개최될 예정인 '투르드코리아 2010'는 엘리트대회와 스페셜대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이번 테스트를 통과한 국내외 동호인에게 투르드코리아 스페셜대회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프리테스트 참가자는 춘천 의암레저타운 주차장에서 동시에 출발하여 중도유원지, 춘천호반요양병원, 송암스포츠타운를 거쳐 다시 의암레저타운 주차장에 이르는 9.07km의 순환코스를 8회 주행하는 총 72.6km에 걸쳐 경주를 펼치게 된다. 

이번 프리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동호인은 오는 3월 9일(화) 17시까지 투르드코리아 홈페이지(www.tourdekore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다.

투르드코리아조직위원회는 참가자 전원의 개인보험 가입은 물론 참가기념품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투르드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 코스는 엘리트 선수급의 우수한 스페셜 선수 선발을 위한 최적의 경주코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리테스트 대회가 아시아 최고권위의 사이클대회인 투르드코리아에 대한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알찬 대회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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