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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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예지원X정소민, 배곧신도시에서 역대급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6.27 00:1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예지원과 정소민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예지원과 정소민이 시흥시 배곧신도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만난 규동 형제와 밥 동무들은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을 연발했다. 이경규는 "우리가 한 끼 줍쇼 하면서 택했던 오프닝 장소 중에는 진짜 A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예지원은 "여기 오니까 배들이 많이 있다. 배에 똑똑하러 가면 안 되냐"라며 "배들 많으니까 배 위에서 띵동 해서 한 끼를 하는 거다. 게 넣고 라면 끓여 먹거나 낚시를 해도 되고 누가 잠수를 해서 잡아와도 되고"라고 엉뚱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동네 탐색을 마친 후 강호동, 예지원 팀과 이경규, 정소민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역대급 환영 인파가 몰렸고, 이에 예지원은 "원래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리냐. 우리가 이렇게 유명한가? 우리 영화 잘 될 건가 보다"라며 놀라워했다.

안전상의 문제로 결국 촬영이 중단됐다. 이후 네 사람은 주택가를 벗어나 한적한 아파트 단지로 이동했다. 예지원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거니까 기쁘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첫 도전에 나선 정소민은 부재중인 집의 벨을 눌러 실패를 했다. 이후 첫 번째 소통에서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주민을 만났고, 아쉽게 실패로 이어졌다.

또 정소민은 도전하는 집마다 혼자 있는 남자 주민들과 소통을 나눴고, 이에 "선배님이 하시면 여자분이 받으시고 내가 하면 남자분이 받으신다. 신기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소민, 이경규 팀은 집에 혼자 있는 남자 학생과 대화를 나눴고, 한 끼 허락을 받았다.

한편 강호동, 예지원 팀은 몇 번의 실패 끝에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예지원은 아직 저녁 식사 전인 주민에게 다급한 마음을 드러내며 한 끼를 설득했고, 이에 주민은 한 끼를 수락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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